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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자극을 통한 1% 오감자극]

- 일시 : 2024. 12. 23(월) 10:40~11:40

- 장소 : 각 생활실

- 대상 : 치매 및 인지기능유지가 필요한 어르신 24명

- 내용 :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오감자극

오감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의 5가지 감각을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오감놀이는 뇌 발달의 핵심이고 기억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는데 필요합니다.

오감자극은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 또한 뇌 기능 유지 및 활성화, 잔존 기억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사회복지사의 목소리를 들으며 곰인형의 보들보들함을 느끼고, 색색의 공을 보며 만지고,

라벤더와 아로마 향을 맡으며 크리스마스 리스의 까칠까칠함도 느낍니다.

OOO어르신은 리스의 까칠함을 “옛날 우리 영감 수염하고 똑같네”라고 표현

하십니다.

각 생활실을 방문하며 와상 어르신들도 다양한 감각기관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생활실 내에서 어르신의 기능회복을 위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고민하겠습니다.